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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신청 1600-8990
  • 학습지원 1600-2772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학후기

대상 박★란님
"보육교사에 대한 꿈과 미련이 남아있던 시기,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였고, 유비온 덕분에 그 과정들을 좀 더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소개 및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두 자녀의 엄마이자 가정주부이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까지 취득을 하였고 얼마 전 자격증 수령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어느 날 유비온 고객센터에서 24년 1학기 전체 1등으로 우수 장학생이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사실 처음 학점은행제 시작했을 때는 과목 이수만 목적으로 하였기에 과제나 토론 등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문득 ‘아, 내가 이 직업을 가지려면 여기에 대한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수업이며 시험, 과제, 토론 등 모든 과정에 정말 최선을 다했고, 특히 시험 및 과제기간 동안에는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장학생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저를 장학생으로 선정해 주신 유비온에게 감사드립니다.

  • 학점은행제 수강동기

    20대 중반인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되었는데, 결혼 후에 보육교사 공부에 미련이 남아 사회복지 및 보육을 전공으로 사이버대학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1년 뒤 임신과 출산으로 휴학하게 되었고, 이후로는 맞벌이와 자녀 돌봄을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5년이나 지났더군요. 그동안에도 보육교사의 꿈은 쉽게 접질 못했었고, 계속 미련이 남았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직장을 다니다가 작년에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었고, 쉬는 동안 자격증을 따볼까 싶어 전에 하던 보육교사 공부를 이어서 해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학점은행제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사회복지랑 보육과정 같이 진행하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학점은행제에 대해 무지한 상태라 플래너가 있는 타 교육기관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과 플래너의 실수로 사회복지 실습을 다음 학기까지 보류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육아휴직 기간 내에 자격증 취득이 목표였기에 한 학기를 쉬는 것이 저에게는 타격이 컸죠. 진행 중인 학기를 마친 후에 다른 교육기관을 옮겨야겠다 싶어 알아보던 중에 카페에서 유비온 수강 후기에 대한 글을 보았고, 괜찮은 곳인 것 같아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요청을 하여 전화 상담을 하였습니다. 세심하고 친절한 상담 덕분에 유비온에서 나머지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나의 학습방법

    ‘강의’는 오픈 후 2주 이내에 수강하면 되지만,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저는 강의 오픈 후에 최대 일주일 내에 수강완료를 목표로 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듀얼모니터를 사용 중이기에 각각의 모니터에 강의 자료와 동영상을 열어 놓고 수강하였습니다. 강의 자료는 PDF 파일로 열어서 보았는데,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 목차대로 각각의 색으로 형광펜을 칠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빨간색 밑줄을 그었으며, 자료에 없는 강의 내용은 메모삽입을 통해 메모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메모한 것 중에서 시험문제로 출제된 것이 몇 개 있었습니다.
    ‘시험‘은 목차별로 각기 색으로 형광펜을 칠한 부분을 기준으로 섹션을 나눠서 보았으며, 단락마다 빨간색 밑줄 친 강조부분은 특히 더 꼼꼼히 체크하고 참고하여 시험에 응했습니다.
    ‘생각해보기’와 ‘토론’은 따로 방법은 없었고 주어진 주제에 맞게끔, 그리고 문장의 연결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리 글을 잘 썼다 한들 전체적인 문장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견이나 생각들이 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제’는 주제에 맞는 정보를 찾기 위해 웹 검색을 주로 하였습니다. 블로그 및 카페 자료는 물론이고 뉴스자료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자녀들과 집 근처 도서관에 갔을 때 관련도서를 찾아보기도 하였고, 주제에 대한 신랑의 의견을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보육관련 과목의 과제 중, 제가 자녀를 키우면서 겪었던 경험들이나 주변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반영할 수 있는 주제는 그나마 좀 수월하게 과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 유비온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제가 유비온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과제 주제 때문입니다. 다른 교육원은 과제 주제가 보통은 1개이고, 많아야 2개 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비온은 과제 주제가 5개나 주어지고, 그중 1개를 자신이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솔직히 강의 오픈이나 시험 기간 전 SMS 알림이나 학점등록 및 학위 신청 등에 관한 내용 전달 등은 모든 교육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실 겁니다. 모든 수강생이 과제를 가장 어려워합니다. 과제는 주제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과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이러한 제도가 유비온에서 수강하면서 가장 좋았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모든 주부가 그렇듯이 저도 살림과 육아만 하는 것도 힘든데, 여기에 공부까지 병행해야 하니 힘들 때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원래 자기 계발을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많은 시간과 체력이 소요되기에 힘든 건 사실이죠. 그렇게 지치고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신랑과 두 딸이 ‘엄마 힘내!’, ‘여보 파이팅!’ 이라며 응원해 주었고, 그런 가족들의 응원과 자격증 취득 후의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총 2년 반을 거쳐 공부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격증 수료까지 마쳐보니, 저는 제 사랑하는 가족들의 응원과 유비온 덕분에 그 과정들을 좀 더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고비가 온다면, 훗날 한 단계 더 성장한 내 모습을 상상하며 이겨내 보세요. 이겨내고 나니 그 고비마저 마지막엔 추억으로 남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