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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신청 1600-8990
  • 학습지원 1600-2772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학후기

우수상 이★영님
"주변에서 유비온을 추천하여, 믿고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일찍 시작할걸 이라는 후회가 들기도 했지만, 도전하여 얻은 성취감이 크고 유비온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자기소개 및 수상소감

    저는 현재 초등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에 근무하고 있으며, 가정주부입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는 했지만 시험도 오픈북 시험이고 모든 사람들이 다 잘 보았을 것이고 생각했었기에 우수 장학생이라는 전화를 받고 너무 놀랍고 기뻤습니다. 동생이 언니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냐? 이러다 장학금 받는거 아냐? 그럴 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면서 웃었거든요.

  • 학점은행제 수강동기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 몸이 너무 힘들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업 주부가 되어 생활을 하다 보니 할일 없이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무료하게 느껴졌고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을 때, 방학 초등 돌봄 알바 제안을 받고 방학 돌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담당하던 돌봄 교실의 선생님께서 교원 자격증이나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냐고 물어보시면서 대체 돌봄 가능한지를 물어 보셨습니다. 너무 하고 싶은 일이었지만 두 가지 다 없다고 말씀 드리니 너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저도 너무 안타까웠고요. 학교 다니면서 교원 자격증을 안따놓은 것도 너무 후회가 되었고,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몇 년동안 아무 준비나 도전 없이 시간을 낭비한 것도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나이에 자격증을 따서 뭐하겠나는 생각에 도전을 포기 했습니다. 또 그렇게 2~3년을 보낸 후에 연계형 돌봄 알바를 하면서 늦더라도 지금이라도 도전을 해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일찍 시작할 걸 하는 후회 참 많이 했습니다.

    방학 돌봄을 소개해 준 동생이 유비온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공부했다고 추천해 주어서 유비온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보육교사 자격증 딴 사람들 대부분이 유비온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공부했고, 다들 좋다고 말해주어서 더 믿고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나의 학습방법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니 강의 듣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특히 과제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학창시절 논문 몇 번 써본 것 외에는 글을 써보지도 않았던 제가 과제를 감당하기엔 너무 벅찼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생소했지만 글을 쓰는 방법도 차차 알게 되고 익숙해 지면서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과제를 하면서 제가 그동안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여러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하며 많은 부분을 알게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강의 듣는 것을 미루지 않고 항상 그 주의 것은 그 주에 소화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미뤄지면 더욱 감당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요. 그리고 교안도 출력하여 함께 보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더욱 집중이 잘 되었고 이해도 쉬워졌습니다.

    토론은 가급적 나의 생각을 많이 반영하여 글을 쓰도록 노력했고 댓글은 3번 이상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출석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팁을 주셨거든요. 과제는 결론 부분에 나의 생각과 경험 등을 토대로 작성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시험은 하루 한 과목을 원칙으로 치루었습니다. 자신 있는 과목부터 집중하여 공부해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좋은 성적이 나오면 다음 시험도 훨씬 가벼운 마음과 자신감으로 치룰 수 있었습니다.

  • 유비온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유비온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도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연계형 돌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그리고 교사로서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아이들과의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이 생겼을 때 보육교사 공부를 통하여 배운 것을 적용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육교사의 자질을 공부하면서 아이들에게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공감하는 교사가 될 것 등 너무 좋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기질을 공부하면서 각 개인별 기질이 틀리고 각 기질에 맞게 아이들의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도 적용하여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발달 과정에 있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들의 잘못이 아니라 저 나이 때는 저럴 수 밖에 없는 거구나 하면서 아이들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강 처음부터 계속해서 담당해 주시는 분이 계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마다 연락 드리면 바로 답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시험 보는 방법 등 여러 가지 필요한 사항들을 알려주셔서 수강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유비온에서 미리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대면 수업이나 시험, 과제, 토론 등 학습 진행에 필요한 부분들을 체크해 주셔서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저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면서 도전하지 않으려고 했었지만 보육교사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한 가지를 도전하고 이루어내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이 얼마나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는가 였습니다. 주변을 보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딴 분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따고 독서지도사 공부도 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따고 차차 스펙을 쌓아 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공부는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줄 뿐 아니라, 알바나 취업을 할 때에도 자격증은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증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사람은 평생 배우면 사는 것이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 중에 하나도 평생 공부하고 배우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도전하며, 힘들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벽을 넘을 때마다 더 강하고 건강하고 멋진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